-
005. <Chapter 04> 보충설명 (작성중)Security Analysis 를 위한 2019. 10. 11. 17:55
<임의상환권 옵션이 부여되어 있는 우선주의 사례>
12.75달러에 거래된 우선주의 액면가 10달러 배당금 6%인 경우, 매수자 입장에서는 액면가 10달러에 따른 0.6달러의 배당수익을 기대한다. 그러나 이 우선주에 11달러의 임의상환권이 부여되어 있다면 어떻게 될까? 이 말은 즉슨 발행자는 언제든지 11달러를 지불하고 우선주를 소각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임의상환권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임의상환권이 부여된 우선주의 발행자는 이 임의상환권으로 ~% 한도의 조기상환을 시행할 수 있다. 발행자의 입장에서는 배당금 지급에 대한 고정비용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 임의상환권을 사용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당해 우선주를 발행할 때 출자받은 현금을 사업에 투자하고 시간이 지나 유동성이 확보되었아면 총 지급한 배당금액과 투자받은 금액의 합이 임의상환권을 넘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투자자는 임의상환권보다 높은 가격을 치르고 매수하는 순간 손실 위험에 노출된다.반대의 경우는 어떨까? 만약 임의상환권과 같거나 그 아래의 가격으로 매수한다면 투자자는 배당금 수익을 노리면서 동시에 임의상환권 행사의 위험에 노출되지도 않는다. 임의상환권은 통상 3개월 전에 고지된다. 즉, 임의상환권의 행사와 상환시키에는 차이가 존재하는데 만약 임의상환권이 행사된시기와 배당결의일에 차이가 있어서 배당결의일 전에 위의 우선주가 만약 임의상환권과 동일한 11달러에 거래된다면 과감하게 레버리지 투자를 실행해도 좋을 만큼의 안전마진이 확보된다.(기업이 우량하다는 전제하에) 수중에 1,000달러를 가진 사람이 연2%의 이자율로 10,000달러를 차입해서 해당 우선주를 매입한다고 가정하면 배당을 결의 받고 3개월 뒤에 배당금을 지급받으므로 11,000달러의 연 6%의 배당금 중 3개월 분인 150달러(10,000*6%*3/12)가 지급받는 배당이되며 차입한 금액에 대한 연 2%이자 중 3개월 분인 50달러(10,000*2%*3/12)가 이자비용이 된다. 배당을 받고 상환원금을 받으면서 동시에 이자비용을 지급하고 차입금을 갚으면 150달러와 50달러의 차액인 100달러가 순이익으로 남는다. 원금 1,000달러로 3개월만에 10%수익을 올렸으니 이는 실로 놀라운일이다.
임의상환권과 상환, 배당의 지급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아직 미비하므로 나중에 보강하도록하자
'Security Analysis 를 위한' 카테고리의 다른 글
Owner's Earnings (0) 2022.07.11 TIM KOLLER의 기업가치평가 #1 (0) 2022.04.23 004. <Chapter 04> (0) 2019.10.11 003. <Chapter 03> (0) 2019.10.11 002. <Chapter 02> 분석의 기본요소. 양적요소와 질적요소 (작성중) (0) 2019.10.11